붉은 머리오목눈이(뱁새)
野隱. 글. 그림
붉은 머리오목눈이를 담으려면 이른 아침이 적격이 아닌가 싶으리만치 많은 개채 수가 분주하게
가시덤불 사이를 옮겨 다니며 먹이 활동을 하는데 긴긴밤을 세운 아침이 되어서인지 배가 몹시
고팠던 시간대 일 때가 가장 경계심도 적고 조용하게 지켜보고 있으면 좋고 아름다운 연출 모습을
담을 수 있기에 지금보다 늦은 시간데에는 녀석들 담으려고 신경도 안 쓰고 노력도 하지 않지만
아침에는 편안하게 담을 수 있어서 담아본 녀석들인데 정말 정말 귀엽고 앙증스러워 보고 또
보고 자꾸만 바라보다 그곳에서 나왔던 뱁새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오늘도 추억으로
간직하며 다음이라는 혼자만의 기약을 하여보았네요.
2025.05.06.tue
05: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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