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턱멧새 수컷과 흰배멧새
野隱. 글. 그림
아직 마른 풀잎이 많이 보이는 풀밭에 작은 새가 육안상으로 보이기에 카메라를 들이대어 봅니다.
참새만 한 녀석이 아직까지는 필자가 자기를 응시하고 있음을 간파하지 못하고 간과하고
있을 때 가던 걸음을 멈추고 셔터를 눌러봅니다.
저렇게 우둔한 녀석들이 아닌데 어찌 먹이 찾는 데에만 몰두할까.
저러다가 길냥이에게 잡아먹히게 되면 어찌할까나 하고 근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 때 녀석이
몇 미터 멀리 날아가고 나니 바로 그 자리에 암컷이 날아와 함께 담아보며 비슷한 시간에 한쌍의
노랑턱멧새를 담아보았습니다.
2025.05.06.tue
05:1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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