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밭종다리
野隱. 글. 그림
어디를 가든 새는 있다 아니다 없다 어느 쪽 말이 맞을까...?
분명한 것은 있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보고자 하는 새가 없을 때에는 없다고 단정 하는데 날개 달린 동물이 어디를 못 갈까 날개 없이
두 발로 걷는 필자도 가고픈 곳엘 가기에 그럴듯한 장소를 물색하고 그곳에서 찾으며 조우를
하면 기쁨에 짧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만족하며 담아보는 나무밭종다리 이 녀석은 작고 가느다란
나무줄기를 좋아하는 습성이 있기에 카메라에 담기가 무척 어려운데 모델이 되어준 녀석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인사를 하며 그날의 출사길을 추억의 장에 보관하려 합니다.
2025.01.23.thu
06: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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