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野隱. 글. 그림
많다 많아 정말 많다 올해는 유독 많은 것 같다.
거짓말 좀 하려 한다 하면 고개만 돌리면 황조롱이가 있다 하여도 거짓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고
이렇게 말을 하여봅니다.
바람도 약하게 부는 날 아침 시간에 이 녀석과 눈이 마주치니 녀석이 너 뭐니 하면서 호령하듯
쳐다보는 모습이 멋지지 아니한가요.
그렇게 잠시 앉아있다가 날아가더니 쉬려고 앉아있는데 필자가 나타나 방해를 하여서 짜증이
났다는 것처럼 정면으로 날아오기에 멋진 한컷을 담아본 황조롱이랍니다.
2024.12.15.sun
05:1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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