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와 꽃
野隱. 글. 사진
자그마한 바위에 앉아서 열매 하나를 들고 있다가 놓고서 주위를 살피는 다람쥐를 혹시나
하는 바람으로 멈추어 선채로 동정을 살피며 셔터를 눌러봅니다.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바닥에 있던 열매를 주워 들고 맛있게 먹고 나서 펄쩍 뛰어 바위틈으로
사라진 다람쥐를 꽃 배경으로 찍어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예쁨과
귀여움이 함께하는 사진이 정말 행복했다는 생각을 하여봅니다.
2024.06.09.sun
04: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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