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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를 올려봅니다.

by 아 리 랑s 2024. 6. 4.

파랑새를 올려봅니다.
野隱. 글. 사진
어디를 가던지 길가에 나무와 그리고 숲 속 그리고 전깃줄에 앉아있는 새의 모습이 보이면
일단 속도를 줄이다 보니 뒤따라 오던 자동차의 운전자는 빵빵하고 경적을 울려댄다.
손신호로 지나가라고 하며 깜빡이를 켜주면 손으로 욕을 하며 지나간다.
그러면 마음이 편할까... 미안한 마음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중얼거리거나 못 본 척 고개를
돌리며 카메라를 들고 비상깜빡이를 켜고 재빠르게 찍고 출발한다.
그렇게 하면서 찍어본 파랑새를 올려봅니다.
2024.06.04.tue
05:1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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