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새가 있네.

원앙새가 있네.
野隱. 글. 사진
우연 우연이 있기는 있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껴보는 날이었답니다.
이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나무 위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무엇이
보이기에 날아갈까 싶어 다른 나무뒤에 서서 다시 한번 바라보니 원앙새 한쌍이었는데 암컷은
나뭇잎에 가려서 뚜렷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자는듯한 모습이었으며 수컷은 경계를 하고 있었으며
여러 장면을 담고난 후에 지켜보니 조금 전까지 기척을 느꼈던 필자가 보이지 아니하니 경계를 풀고
수컷도 암컷옆으로 가서 자리 잡는 것을 보고 돌아온 우연의 자리랍니다.
2024.05.31.frl
05: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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