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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의 모습

by 아 리 랑s 2023. 3. 29.

따오기의 모습
野隱. 글. 사진
따오기를 보려고 먼 곳을 내려간 것이 아니었던 그날.
오랜지기 동문이 시간이 되면 얼굴 한번 보자고 몇 번을 이야기하기에 진주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친구집을 방문하였더니 무척이나 반갑게 맞아주는 내외를 마주 보며
밤을 새우다시피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잠깐 눈을 붙이고 조식을 하고서 커피 한잔

 

마시고 다음이라는 기약을 하고서 집을 나와 어느 한적한 곳에서 우리 두 사람은 잠이 들어
점심시간이 지나서 깨어나 간단한 요기로 해결을 하고 따오기를 보려고 그곳으로 갔지요.

 

첫날은 이른 어침에 콧물을 흘리며 놀았다면 다음날인 오늘은 여유는 있었지만 집으로 가야
하는 시간이 걱정되어 많은 사진은 못 찍고 재빠르게 담았던 따오기의 모습을 올려 보기로
하였기에 색상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2029.03.29.wed
02: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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