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 중.....
野隱. 글. 사진
북방검은 머리쑥새를 만난 것은 꼭 만나야지라고 간 것은 아니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까 긴 이름의
새였기에 올려보니 예쁘기만 하네요.
목적지에 도착하면 촬영을 하기 전에 카메라 세팅을 하는 순간 날아와 찍어주세요.
라고 하는 듯이 가지에 앉으면 순간을 놓칠 수 없는 찰나에 찍히게 되는 때가 빈번하여
뜻밖에 장면을 담을 때가 종종 있으니 이 또한 기쁨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새의 종류가 많다 보니 매일 올려도 전부 올리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매일 올려보는
즐거움이라면 즐거움인데 불방의 친구님들의 식상함이 있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불방을
그만할까 하는 생각이 근래에 들어서 부쩍 많아지더군요.
어떻게 하여야 할까 하는 고심 중.....
2023.02.21.tue
05: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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