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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손놀림

by 아 리 랑s 2023. 2. 6.

순간의 손놀림
野隱. 글. 사진
사람이 살아가면서 욕심이 없다 하면 거짓말 이라지만 정말 털발말똥가리가 모델이 되어주니
자꾸만 욕심이 나는 것에는 어찌할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선회하는 모습이 보고싶은데 하면서 제발 날아올라 보아라 하고 중얼거리는데 거짓말처럼
휙 날아올라 우측 뒷모습을 보여주는 고마운 새.

 

그날따라 밝지않은 날씨였지만 사진 찍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에 열심히 찍어본 날로 기억되는데
우측의 모습이니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보았으면 좋으련만 그런데 죄측으로 돌아선 순간의
손놀림은 바뿌기만 한 그날의 모습은 내일로...
2023.02.06.mon
06:2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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