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모습
野隱. 글. 그림
한 겹 두 겹 층층이 쌓인
억겁의 세월
오름도 내림도 먼발치
수평선 넘어 넘어
님 그리운 길
품에 앉을 듯
가까운 님이련만
손길 먼 곳 드높으니
님의 향기 바람결 에지고
님의 모습만 가슴에 담아오네.
2021.10.23.sat
16:5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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