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꽃사랑
野隱. 글. 그림
그산
그곳에는
그 꽃들이 피었어라.!
한낮의 꽃사랑
화산을 포옹하듯
두 손 벌려 품 안에 넣었으니...
산들바람에 갈대도 억새도
머리카락 날리며 붉은 홍조 저녁노을
환희의 꽃길에 춤사위 날리네.
터벅터벅 걷는 발걸음도 마음도
오늘이 저무니 내일에는 추억되어
그리움의 꽃이 필 것이라 하네.
2021.10.26.tue
05:3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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