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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by 아 리 랑s 2021. 3. 7.

(이미지 클릭:원본보기)

한 번쯤

野隱. 글. 그림  

오후에 찾아간 이곳에는 오전 10시경이 딱 좋은 시간대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스쳐가는 

곳인지라 잠깐 들려보니 색상도 햇살에 약간 바래 있었고 꽃잎도 너무너무 벌어져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지만 님 만나는 반가운 마음으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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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은 바위 밑이어서인지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니 조금은 손을 탔어도 조금밖에 

안 탄듯하여 올려보는데 머무르시는 님들의 생각과 마음은 어떠하실지 사뭇 궁금 하기도 

하기에 일단은 마음먹은 대로 올려봅니다. 

 

(이미지 클릭:원본보기)

손길이 많이 간 곳보다는 자연의 그 모습대로 담아 보기로 하고 솔잎 하나 건드리지 아니한 

모습에서 조금은 어수선한 모양새이지만 그래도 아름다워서 한 번쯤 올려 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올려보네요.?

2021.03.07.sat

18:5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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