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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by 아 리 랑s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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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野隱. 글. 그림 


이번 추석에는 오지 말라 해놓고 자꾸만 창밖을 내다보며 먼 곳을 바라보는 이중의 잣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다끔 아주 이따금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적한 시골생활에 때가되면 찾아오는 동생들의 해맑은 모습들이 며칠 남겨진 


추석 명절인데도 자꾸만 떠오른느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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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언제나 사라지고 각 나라마다 만들어 내려하는 백신이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나 나오려는지 답답한 생각을 누렇게 변하여진 들녘을 바라보며 위로의 하늘을 보니 


흰구름 두리둥실 흘러가며 이렇게 말하는 듯하네요. 


오늘 또한 이렇게 지나가리...라고 말이에요. 


그래요 또 이렇게 그렇게 지나고 나면 오늘을 이야기하는 추억의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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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시간도 기쁨과 행복이 있겠지만 우리 내외와 아들 내외 그리고 손주 세명 모두 합하면 


7명의 한가족이 정성으로 차례를 모시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 아니할 듯하네요. 


이 집 저 집 화상 전화나 하여보아야겠어요. 


몸은 멀리 있으니 마음이라도 가까이 품 안에 앉고서 안부의 소식을 나누어야겠네요. 


여러분 께서도 즐겁고 다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축원드립니다. 


2020.09.28.mon 


17:4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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