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隱:글.그림
송화가루 날리는 오솔길에는 키작은 꽃들이 곳곳에 피어나 4월의 끝을보고
새로운 달 5월의 첫날을 맞이하며 싱그러운 연록의 숲길을 아름답게 드리우고
있으니 봄이가는것도 그다지 아시움만 있는것이 아니로구나 라고 생각을 하여보네요
머지않은 날에는 단풍이들고 물들이는 아름다움을 선사할 자연에 감사를 드리며
그안에서 나는 열심히 곳곳을 섭렵하며 즐거움으로 채워가는 세월의 길벗이
되고파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걷고 걸으며 채곡히 쌓여가는 사진과
깨알같은 메모노트를 체워가는 기쁨도 남다르게 기쁨을 주곤하지요.
높은산에서 박장대소하는 여인의 웃음소리조차 정겨운 시엣말로 끄적이는 시간도
기쁨이요 꽃을보는 시간도 행복이니 오느은 그져 좋기만 하더이다.
2019.05.01.thu
20: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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