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에 다녀왔어요.
野隱.글.그림
머지않은 날에는 이꽃저꽃들이 곳곳에서 피어나 산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곱게곱게 피어나겠지만 기다리는 마음이야 항상 빠르게 조급증을 나타내곤
하기에 저역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수목원에를 다녀왔지만
있지만 그래도 시들은 개나리도 보았으며 사이사이에 피어난 꽃들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며 노니는 것이란 즐거움이 아닐 수 없으니 찍고찍고 찍으며 발길을 옮기며
라는 생각에 내가 너무 급한걸까 아니면 기다림의 찬스를 놓치는 이유의 아쉬움일까...
때가되면 피어나겠지 조금더 기다려보자.
바람도 아직은 차가우니 겨울이 내품안에서 앙탈음을 부르는데 몇일만 더 있다가
계획을 잡고서 행동에 발걸음을 옮기도록 하여보자고 수목원의 문을나서며 맑아진
하늘빛에 긴호흡을 하여보며 돌아온 길의 이야기 랍니다.
2019.01.20.sun
15:1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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