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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꽃향기가득한곳

추억의 능선

by 아 리 랑s 2018. 12. 18.


추억의 능선
野隱.글.그림
사람은 누구나 추억 이라는 것을 가슴에 세기며 살아간다지요.
좋은것은 좋은대로 나쁜것은 나쁜대로 채곡히 채우며 살아가도 지나고보면 항상 늘 부족한것은
아마도 욕심이라는 욕망 때문에 그릇되는일을 겪어보게 되는것이 아닐까요.


아침일찍 출발하여 예쁜이를 만나러 갔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어느덧 햇살이 고운얼굴로 베어들어
어느꽃은 예쁘게 어느꽃은 조금은 아쉬움을 앉겨주는 곳곳을 헤매이며 분주한 시간을 갖어 보았던
그날의 그시간은 잊을 수 없는 날과 시간이었기에 정리를 하여보며 지워버리는 수많은 사진들을


다시는 못보겠지만 내년에 달려가서 더더욱 정성을 다하여 아쉬움없는 사진을 찍으리라고 다짐까지
하여 보지만 언제나 매해에 그러하듯이 부족한 내자신의 가슴에 담금질을 하여보며 때를 기다리는
추억의 능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네요.
2018.12.18.tue
15:2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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