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隱.글.그림
님이시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길이멀어 더디 오신다면
님마중 가오리다.
큰 기쁨이요.
행복이오리까.
어서오세요.
나의 품안에서 함께 웃으며
한바탕 춤사위로 놀아나
실바람에 흐른땀 씻기우며
흰구름에 시한편 띄우시게요.
2018.08.17.frl
05: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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