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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담은 동영상

군산부두

by 아 리 랑s 2013. 7. 22.

군산항

野隱.글.그림

처음으로 군산의 수산지에 도착을 하였지요.

첫발을 내어디디는 순간에 코끝을 파고드는 비릿내음이

30여도를 넘나드는 온도속에 짙게도 나더군요.

물빠진 바다의 바람은 전혀 시원하지가 안아서 마른 건어물을

사서 들고 차에올라 다음 행선지로 향하는 발길은 너무나 아쉬웠답니다.

가야할길이 예정된 시간을 오버하는 바램에 잠깐 아주 아주 짧은 시간만을

양념으로 발끝에 적시고 돌아서야 했지요.

제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면서 말입니다.

다음에 아니 머지않은 날에 꼭 다시오마고...

2013.07.21.sun

16:2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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