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법성포를 다녀오다.
野隱.글.그림
추석이 다가오는 때 이기에 집사람하고 멀고먼 법성포를 다녀오자고 하니
선뜻 그러자고 하기에 다니러 갔지요.
아버지 어머니 차례상에 올려질 굴비를 사러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시원한 고속도로를 달리고 다시끔 시내를 달리다가 또 다시 고속도로로
달리다가 나오니 영광 이 었으며 그곳에서 법성포를 내비가 가르켜 주는 대로 달렸지요.
그렇게 법성포에 이르르니 길가에 줄비한 굴비판매하는 가개앞에 고운자태로
걸려있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이더군요.
그래도 이곳에 왔으니 무엇인가 가슴에 담아둘 곳을 찾아 보자며 들어선곳이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였답니다.
두사람이 함께한 감탄사를 동영상으로 올리니 쭈욱 보시고 고운 추억 만들어 보세요.
누구나 한번쯤 다녀 오시라고 강추 하고픈 곳이네요.
우리 두사람이 주고받은 찬사중 이러한 말을 하였지요.
시골 외진곳에 이렇게 아름답게 가꾸려면 많은 돈이 들어갈 터인데.....
너무 너무 잘 해놓아서 후회없는 관광을 하였기에 기름값이 아깝지 아니하다는
찬사를 뒤로 하고 홈으로 왔답니다.
꼭 한 번쯤 가보시고 다녀 오신 분들은 추억을 다시끔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내일하고 모래 스넵 사진을 올려 드릴께요.
2013.08.03.sat
15:25.pm
전남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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