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llery

전북고창 문수사를 다녀왔네요.

by 아 리 랑s 2013. 5. 27.
문수사를 다녀왔네요.
野隱.글.그림
전북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48번지의 주소를 가지고있는  문수사를 다녀왔네요.
아침부터 구름으로 덮어진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의
동요를 자재할 수 없어서 장비를 챙겨들고
무작정 나갔답니다.
아래로 아래로 달리는데 문수사라는 관광안내판을 보면서 그래 저곳으로
가보자 마음을 다지고 액셀을 힘껏 밟았지요.
입구의 주차장에서 안내리고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잘가꾸어진 산하의 사찰이라 그런지 고목도 많이 있었으며 잘 정돈된 도로며
깔끔한 모습에 정말이지 참 잘왔구나...
싶었지요.
사실 그러하기도 하였지만요.
오래된 대웅전하며 어지러운 속새의 생활하고는 동떨어진 사바의세계
젊은날의 한때에는 동경도 하였던 곳 이었지요.
제가스님이 되었다면 어떻한 모습이었을까....?
하고 생각을 하여보니 주채할 수 없는 실소가 마구 튀어나오더군요.
아마도 사찰몇개는 말아먹지 않았을까요.
다른분들께 고행을 시키면서 말입니다.
저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분명한것은 속새를 떠나고픈 마음의 동경이 있었던것은
진실이랍니다.
이렇게 한바퀴돌고나니 훌쭉해진 가슴으로 돌아서오는 5월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움이 보이더군요.
이렇게 아름답고 풍요로움을 님들께 드리며 내일은 어미새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기대하세요.
2013.05.26.sun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꽃  (0) 2013.05.30
전북고창 문수사 어미새의모습  (0) 2013.05.28
산책길에서 바라본 노을  (0) 2013.05.25
이꽃이름을아시나요.  (0) 2013.05.17
들꽃  (0) 2013.05.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