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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이름을아시나요.

by 아 리 랑s 2013. 5. 17.

이꽃이름을아시나요.

野隱.글.그림

해질무렵 시간이었네요.

밖으로 나갈 시간이 없어서 마음 한 구석에는 짜증이나고 봄볕이

여름으로 치닫는 계절의 아쉬움에 서운하기까지 하네요.

작은욕망을 채우려고 짧은 빗살이 비치는 찰나에 바람을 등에지고

찍었답니다. 

농장을 증축하는 관계로 내일 또 내일 바깥 구경을 할 수 있겠지

싶은 계산은 매일같이 삐뚤어져 어긋남은 투덜거림으로 가득찬데

일요일에는 서울에있는 친구와 후배 내외들이 농장에 놀러 온다고하니

그날마져 빼앗기고...

아이고 이럴 수가 이러다가 5월이 훌쩍 지나는 것이나 아닌지...

뺀질이처럼 빠져나가서 하루는 즐거웁게 보내고 와야겠지요.

여러분께서도 지원의힘을 주실거지요.

아참!

이꽃이름을아시나요.

가르켜주세요.

알고싶네요.

2013.05.16.thu

20:2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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