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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을오르며

by 아 리 랑s 2013. 2. 25.

 내장산을오르며.

野隱.글.그림

2013.02.23일에는 선운산을 다녀 오려고 했는데 서울 하고도 더 위쪽에서

내가 거주하는 이곳을 향하여 출발을 하였다는 전화가 왔었네요.

가방을 꾸려서 집을 막 나서려는 참이었는데...

아쉬운 마음 덧없이 흐르고 흘러서 만나니 반갑고 기쁨이 있었기에

내일로 미루기로 하고 다음날인 어제(02.24.) 내장산에 올랐지요.

짙은 운무랄까 안개라고 할까 이모습은 시야를 흐리게 하기에 많은것을 찍을 수가 없어서

몇군대만 찍었답니다.

 그림을 보고 글을 읽는 우리님께서도 그랬었구나 하고 예쁘게

보아 주셨으면 싶네요.

 홀로 산행을 한다는것은 홀가분하여 좋겠구나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점도 있답니다.

산행도중 발목을 겹질려서 고통을 호소 하지만 동행인이 없는 까닭에

통증을 부여잡고 하산을 하여야 하는 아쉬움도 있으니까요.

 좋은점은 자연을 만끽하며 세봄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을 보았을때 느껴지는

전율은 어떻게 표현을 하여야 할까요.

환희에 전율은 온몸에 신경을 자극하여 메마른 사나이 가슴에도 눈물이 나게하지요.

이제 조금씩 정리를 하여서 페이지에 올여야 겠네요.

시간이 흐르고 잎세가 돋아나는 때가되면 풍요로운 자연의 모습을

우리님들께 선사 하려는 마음의 계획을 하나 하나 실천 하려합니다.

메모지를 들고서 여행지를 돌며 우리함께하는 자연의

블방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님들께서도 많이 보아주시고 지켜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2013.02.25.mon

13:2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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