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녀석좀보세요.
野隱.글.그림
어제같았는데 어느덧 자라서 두발로걷고 나름대로 감정표현을하는 요녀석이 제 손주랍니다.
세월은 참으로 빠르기도 하지요.
무척이나 추운 겨을날 강남 차병원에서 처음으로 만나서 내품에 앉겨 집으로 왔는데
아 글쎄 그런 녀석이 이만큼 자랐지 뭡니까.
그래서인지 눈만뜨면 나만 찾으니 좋아서 죽을 지경이랍니다.
저기 보이는 저 강아지는 작년 크리스마스때 애비가 선물로 사주었는데 손주녀석이
얼마 지나지 않으면 동생을 볼것 같아서 입덧을 하기에 친정집에 다니러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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