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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 을 오르며2

by 아 리 랑s 2008. 11. 24.

 

조금 올라와서 사찰의 전경을 담아보았다.

스님께서는 어데로 가셨나

저아래 머무는 시간에

한분도 못뵈었네

심중한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것일까.

사뭇 궁굼하네...

아 ~

이제야 주차장이 보이네

많이올라 왔는 모양이구나

넓은 들녘이 한눈에

쏘옥 들어오고... 

 

 

 

천태산 정상에는 많은 인파로 인하여

정상봉을 찍을수가없어

초상권 침해를 무릅쓰고 그냥찍었는데

마음이 석연치않아

모자이크도 아닌

먹물로 덛칠을 하였다

세분 미안합니다.

그래도 알아보시고 서운해서 삭재하라 하시면

바로 시행합죠.

능선에 자리한 소나무 군락지에서

잠시쉬며 바위를 등에대고 반 누운 자새로

찰칵

... 

위풍당당한 바위를 배경삼아 물한컵 마시며

흰눈이 내렸을때

자태를 나름대로 그려보았다

그리고

찰카닥

 

 

하늘과 맞다은듯 기상이더니 불씨 하나에

고로에 섰구나

비바람에 울고울고

흰눈에 서리내리니 나설곳없어

그냥그냥 이자리에 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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