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을 마치고, 차한잔에여유 by 아 리 랑s 2004. 9. 2. 차한잔에 여유.글쓴이 ;jeep아침 저녁에 부는 바람이 가을을부르고...세벽이슬 피부에 닿으면상쾌하고 싱그러움 마져드는것은 나에게도 가을이 오나 보다새들에 지저김이 행복에노래 라면 지나는 길손 한해 豊年에 감사하며매년 맞이하는 季節인데도웃음 짖는 것은 지난 태풍에도 꿋꿋히이겨낸 결실에 또한번 감사하는 마음에미소로 답례 한다여명이 밝아 오는 들녘부지런한 촌부 밀집 모자 눌러쓰고논 밭길을 휘돌아 보며 메뚜기. 풀벌래. 호달짝 놀라 날개짓 하며 날아 간다.피부에와 닿는 바람은 싸늘한기온마져 감 돈다.벼와콩 수수 조 잎에 담아 두었던물방울이 운동화와 옷을 흠뻑적시운 모습이 무엇엔가그득 체워진 듯한 만족감을 어찌 말로서형용 할수 있을까.?조식후차한잔에 혼을 빼앗긴듯한 턱고임에여유로움을 안고 포만감에취하여 콧노래 절로 절로 부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 리 랑 '방황을 마치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기전에 (0) 2018.10.27 내마음 (0) 2006.11.14 이제는 (0) 2006.07.28 인연 (0) 2004.09.07 관련글 늦기전에 내마음 이제는 인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