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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을 마치고,

차한잔에여유

by 아 리 랑s 2004. 9. 2.
차한잔에 여유.


글쓴이 ;jeep


아침 저녁에 부는 바람이 가을을
부르고...
세벽이슬 피부에 닿으면
상쾌하고 싱그러움 마져드는
것은 나에게도 가을이 오나 보다
새들에 지저김이 행복에
노래 라면
지나는 길손 한해 豊年에 감사하며
매년 맞이하는 季節인데도
웃음 짖는 것은 지난 태풍에도 꿋꿋히
이겨낸 결실에 또한번 감사하는 마음에
미소로 답례 한다
여명이 밝아 오는 들녘
부지런한 촌부 밀집 모자 눌러쓰고
논 밭길을 휘돌아 보며
메뚜기. 풀벌래. 호달짝 놀라
날개짓 하며 날아 간다.
피부에와 닿는 바람은 싸늘한
기온마져 감 돈다.
벼와콩 수수 조 잎에 담아 두었던
물방울이 운동화와 옷을 흠뻑
적시운 모습이 무엇엔가
그득 체워진 듯한 만족감을 어찌 말로서
형용 할수 있을까.?
조식후
차한잔에 혼을 빼앗긴듯한 턱고임에
여유로움을 안고 포만감에
취하여 콧노래 절로 절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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