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지빠귀
野隱. 글. 그림
되지빠귀가 높은 은행나무 위에서 애절하고 애절하게 짝을 찾는 소리를 크게 부르는데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한참만에 날아갔는데 만나서 열심히 짧은 만남의 가족이지만
포란과 부화를 하여 이소를 시키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 후 독립을 시키고 할 일을
다 했으니 많이 먹고 고운 깃으로 내년을 기약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져 보자는 마음의
인사를 하면서 녀석을 담아 보았는데 은행나무 잎 사이에 매달려있는 것이 혹시 은행나무
꽃이 아닌가 싶은 궁금증이 드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찍을 때에는 몰랐는데 편집을 하면서 보니 그럴 것 같기는 한데 아닐지도 모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인터넷에 찾아보니 맞네요.
2025.05.25.sun
05:3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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