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부리갈매기 물고기 잡다.
野隱. 글. 사진
붉은 부리갈매기 여러 마리가 날고 있었는데 한 마리가 머리 부분하고 날개 색상이
다르기에 그 녀석만 찍고 집에 가려고 마음을 먹고 나타나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강을 하기에 추적을 하는 시간차가 늦어서 날아가는 장면을 담아가지고
집에 와서 보니 물고기 한 마리를 물고 있는 장면이기에 더욱 좋았지만 모든 사진들이
잘리지 아니하고 사각의 상자 안에 들어갔으면 좋으련만 카메라가 무거워서 흔들리기도
하고 피사체인 새들의 방향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아쉽지만 솎아내지 아니하고 올려 보기로 한답니다.
이 녀석은 여름옷으로 갈아입지 아니하고 겨울을 입고 있는 녀석이었답니다.
2024.04.03.wed
05: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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