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llery

그곳에는

by 아 리 랑s 2024. 3. 31.

그곳에는
野隱. 글. 사진
2024.03.28. 일에는 비가 왔었으며 29일은 황사가 몹시 심하게 끼인다는 예보를
접하였으며 14:00경에 비가 온다는 예보를 무시하고 출사를 나갔지요.

 

살구나무에 꽃이 피었으니 새들이 오겠지 했는데 아니 오기에 실망을 하면서 기다리기가
무료하기에 천천히 걸어보며 꽃을 찍어 보았답니다.

 

10:13. 경에 한줄기 비가 내리고 햇살이 드리우니 새들이 오기에 찍고 있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먹구름이 순식간에 드리워졌으며 시계가 금방 어두워져서 날씨가 왜 이래 하면서

 

먼 곳을 바라보니 금방이라도 쏟아부을 것 같아서 재빠르게 그곳에서 나와 돌아오면서 느낀 것은 황사가

밀려온 것이었기에 그냥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 날이었답니다.

요즈음 날씨는 정말 종 잡을 수가 없으니 농사짓는 분들이 얼마나 힘이 드실까 하는 생각도
들었으며 농사는 하늘이 지어준다는 말을 어느 분께 들었던 기억을 하면서 하늘을

 

바라보며 올해에는 온 국민이 농산물 저렴하게 팔고 먹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마음의
기도를 하여 보았답니다.
오늘도 그곳에는 비가 왔다네요.
2024.03.31.sun
05:13.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을 보면 돌아가고 싶다.  (0) 2024.04.02
학도요는 무엇을 먹는 걸까  (0) 2024.04.01
어... 허 시원하다.  (0) 2024.03.30
잿빛개구리매 수컷의 나르는 샷  (0) 2024.03.29
비 오는 날에...  (0) 2024.03.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