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락할미새의 귀여움...
野隱. 글. 사진
아! 따듯해 이래서 해님이 최고야.
앞산봉우리 어깨를 짚고서 살며시 넘어온
햇살을 받으며 해님에게 인사를 하니
해님도 동그란 얼굴로 함박 웃으며
알락할미새를 보고 인사를 하네.
해님 나 이제가요.
님 찾아 사랑 찾아 보금자리 찾아
총총한 걸음으로 귀여움을 피우며
이리저리 오고 가네.
2024.03.20.wed
05: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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