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기러기야 이제 가는 거니...
野隱. 글. 사진
이른 아침 시간에 저만치에 자동차를 새우고 걸어본다.
오늘은 무슨 새를 만나려나 하는 궁금증과 희망이라는
설렘으로 걸어보는데 몇 마리의 쇠갈매기가 날아오른다.
그래 이제는 기러기도 갈 때가 되었구나.
봄이 빨리 오는 기후변화에 적응을 하였는지 날개에 빛이 흐른다.
그래 그래야지 힘차게 날아올라 먼 곳을 가다가 힘이 들면
쉬었다 가고 다른 나라에서 지내고 겨울이 오면 다시 또 오렴...
2024.03.12.tue
05:39.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할미새야 (0) | 2024.03.13 |
---|---|
비 오는 날 오리들... (0) | 2024.03.12 |
도요새와 흰목물떼새 (0) | 2024.03.11 |
까치도 새이기에 (0) | 2024.03.11 |
댕기머리물떼새야 03.10. (0) | 2024.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