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llery

붉은 머리오목눈이(뱁새)

by 아 리 랑 2024. 2. 16.

붉은 머리오목눈이(뱁새)
野隱. 글. 사진
마른풀잎사이로 분주하게 오가며 먹이를 찾아 먹는 작은 녀석들이 얼마나 부지런하게
움직이는지 한번 찍어보려고 하면 정말 힘이 들기도 하지만 노출되는 시간이 

 

몇 초이기에 정말 찰나가 아니라면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붉은 머리오목눈이(뱁새)
이기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라도 찍어보고픈 녀석이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기회가 주어져서 놓치지 아니하려고 마음먹고 찍었는데 언제나 그러하듯 2%가 부족한 듯
하여 다음에는 더욱 예민하게 관찰하여 셔터를 눌러야지라고 다시금 생각을

 

하여보며 날아가는 뒷모습을 갈대와 잡풀이 엉켜있는 마른풀숲을 바라보며 그날도
아쉬움에 돌아서온 나들이길 이야기랍니다.
2024.02.16.frl
05:45.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먼 참수리  (7) 2024.02.18
꽃동산을 찾아간 날  (23) 2024.02.17
고니의 물장구치는 모습  (7) 2024.02.15
흰점 찌르레기를 보며  (30) 2024.02.14
쇠기러기를 보며  (15)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