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를 보며
野隱. 글. 사진
넓은 저수지 연잎에 서서 어느 곳인가를 바라보고 있는 왜가리를 담아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이지만 원래에는 철새였지요.
기후가 빠르게 변화하고 빠르게 적응하여 우리나라 전국에서 사시사철 볼 수 있는 새이기에
그냥 지나쳐 관심 없이 보는 새 이지만 이날은 왠지 찍고 싶은 충동이 들더군요.
어부님께서 설치해 놓은 부표 위에 서있는 모습이 돋보이기에 찍고서 집에 와 보니 뚜렷한
모습이 듬직해 보이기도 하네요.
2023.08.28.mon
10:37.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날의 탐조 (12) | 2023.08.30 |
---|---|
아쉬움의 장소 (21) | 2023.08.29 |
그곳으로... (14) | 2023.08.27 |
물총새 물고기 한 마리 잡았다. (17) | 2023.08.26 |
물총새 물속으로 날아들었는데... (14) | 2023.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