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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를 보며

by 아 리 랑s 2023. 8. 28.

왜가리를 보며
野隱. 글. 사진
넓은 저수지 연잎에 서서 어느 곳인가를 바라보고 있는 왜가리를 담아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이지만 원래에는 철새였지요.

기후가 빠르게 변화하고 빠르게 적응하여 우리나라 전국에서 사시사철 볼 수 있는 새이기에
그냥 지나쳐 관심 없이 보는 새 이지만 이날은 왠지 찍고 싶은 충동이 들더군요.

 

어부님께서 설치해 놓은 부표 위에 서있는 모습이 돋보이기에 찍고서 집에 와 보니 뚜렷한
모습이 듬직해 보이기도 하네요.
2023.08.28.mon
10:3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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