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의 원천
野隱. 글. 사진
쇠부엉이를 볼 때면 느껴지는 감정은 참 예쁘다.
커다란 얼굴에 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저런 모습에서 어떻게 살아있는 동물을 잡아서 먹이로
주식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일까.
바람은 차갑고 메서워도 들녘에서 만나는 아름다움에 순간순간 잊을 수 있음에 반갑고
상큼하게 느껴지는 신선은 내일이라는 발걸음을 내딛게 하여 주는 생동감의 원천이 아닐까
하는 마음의 출사길에 담아본 쇠부엉이입니다.
다음 편에는 쥐를 먹는 모습을 올려볼게요.
2023.01.30.mon
06:4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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