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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의 길

by 아 리 랑s 2021. 9. 30.

정담의 길

野隱. 글. 그림

한잔의 커피 향기처럼

해맑았던 님의 웃음소리

그산에 퍼졌어라.

 

메아리로 돌아와 너와 나

우리들의 가슴에 쌓인

그리움의 꽃길...

 

얼마나 지났을까.

며칠이나 지나갔을까.

손꼽아 보아도 짧고 짧은 날.

 

가슴에 수놓은 님의 모습

동심의 그림자 어깨동무

교가를 부르며 정담의 길 걷는다네.

2021.09.30.sat

17: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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