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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

by 아 리 랑s 2020. 8. 19.




하루해


野隱.글.그림


오라 하는이없는


저산 어느곳의 그곳으로


땀방울 닦으며 쉼없이 올라본다.





길섶에 피어난 예쁜이들을 만나며


하늘을보니 실구름은 가을을 노래하고


한줄기 바람도 가슴으로 파고드네.





오늘이가고 내일이오면 늦을세라.


올해에는 못볼세라.


분주한 발길에 하루해는 짧기만하네.


2020.08.19.wed


05:4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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