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野隱.글.그림
하늘에는 흰구름
계곡에는 청명한 물소리
나뭇잎 사이로 들려오는 새소리
지난 세월 가슴에 담고
새로운 달 첫날에도 구슬땀 흘리며
손끝에 담으니 그 기쁨이야 오죽 하리오.
이길의 끝이 어디메이뇨.
걷고 걷는 이곳에 이름모를 너
흘러내리는 땀방울 맛으로 품안에 담으리.
2020.08.02.sun
17:25.p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너
野隱.글.그림
하늘에는 흰구름
계곡에는 청명한 물소리
나뭇잎 사이로 들려오는 새소리
지난 세월 가슴에 담고
새로운 달 첫날에도 구슬땀 흘리며
손끝에 담으니 그 기쁨이야 오죽 하리오.
이길의 끝이 어디메이뇨.
걷고 걷는 이곳에 이름모를 너
흘러내리는 땀방울 맛으로 품안에 담으리.
2020.08.02.sun
17:2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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