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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움의 꽃이요.

by 아 리 랑s 2019. 11. 16.


정겨움의 꽃이요.
野隱.글.그림.
이제가면 또 만나는
그날이
이렇게 짧은날인지 몰랐었지
어린날에는...


그져 그렇게 오고 가는줄만
알았었지
42.195km가 얼마나 멀고 먼길인지
모르고 달리고 달렸었지 젊은날에는...


세상의 아름다움이 눈앞에
보이고 비쳐질때 나는 느꼈었지
어여쁜 사계절에 하루의
하나를 지우지말고 간직하자고...


너와나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의 세월을 뒷짐지고 걸으며
땅을보고 하늘을보며
앞을보고 생각했지...


모두가 귀하고 아름다운 벗인것을
알았을즈음에 갈대의 춤추는
그모습이 정겨움의 꽃이요.
향기라고...
2019.11.16.sat
07:4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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