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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

by 아 리 랑s 2013. 6. 10.
시골길
野隱.글.그림
어느곳이 도시이고 어느곳이 시골일까?
살아보고 돌아보니 모두가 사람이 사는곳인데 어이해서
분류가 된것일까?
우리 두사람은 자동차를 타고서 한낮의 더위속에 아름다운 자연의
품속에서 달리고 달렸답니다.
지리도 모르고 지형도 모르는체 물길만 따라서 무작정 앞으로만 나아갔지요.
그러다가 한곳에 눈이 딱 맞아서 잠시 바람도 쐐일겸 차에서 내려 풍경을 담은
모습인데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떻하실지.....
그리고 길가에 피었기에 오이꽃도 찍었답니다.
아마도 하천의 위험지역의 경계표시로 설치한듯한 철망을 타고 오르고 있었기에
오이도 세개따서 공짜로 가져왔답니다.
어데를 가더라도 6월의 푸르름은 싱그럽게 그늘을 주고 마음의 풍요를 앉겨주는
대자연앞에서 잠시나마 머무른 흔적을 님들께 드립니다.
2013.06.09.sun
13:5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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