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隱.글.그림
아침저녁으로 걸어보는 이길에 5월의 푸르름이 시각이 다르게
더해저 가네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여진 시간의 거리에는 농번기 기계소리마저
멎어버린 들녘에 잡초들의 군락에서 피어나는 꽃들의 노래에 귀를 기우려
그들만에 사랑의 밀어들을 들으려 두귀를 쫑긋세워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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