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시꽃향기가득한곳 내가 만약에 by 아 리 랑s 2006. 2. 4. 내가 만약에 글.그림/野隱 내가 만약에 사랑하는 방법을 일찍 알았다면 지난 세월과 지금처럼 사랑하지 않았을 겁니다. 처음 만났을때 처럼 동그랗게 아름다우며 언제나 푸르고 청순한 몸과 마음으로 당신 곁에서 웃으며 서있을 터인데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그것을 알고나니 늦지않았나 싶어 안절부절 갈팡질팡 하는 종종걸음 으로 달려가려 하는데 마음만 급할뿐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 표현할길 없어. 이렇게 마음을 고쳐먹기로 하였지요? 시시각각 짜증섞인 언어 보다는 부드러운 억양과 당신을 경애하는 나를 당신의 가슴에 묻어두기로 말입니다. 내가먼저 변하여 당신곁에 다가가니 당신또한 나보다 더한 변함의 모습 참으로 아름다웠오 출근길 기쁜마음 퇴근길 사랑으로 가득한 미소를 그리게 하여 그 향기를 마시러 가는길 막힘도 지루하지 않았드랬오 이토록 변하지 않는 사랑이 내곁에 있어 행복 한것을 어찌 어찌 이재야 알았을 까요 나는 바보일까? 아님 사랑의 깊이를 모르고 걷치레만 보고 살아온것일까 아니야 내가 내가 무관심 속에 갇혀 살아온 것이야 그리 하기에 오늘을 토대로 오늘과 내일날에 토착 시키리 나를 나를..... 2006.02.04.sat 22:09.pm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 리 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아까시꽃향기가득한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의눈물 (0) 2006.02.06 꽃의마음 (0) 2006.02.05 맥주한잔 (0) 2006.02.02 눈물 (0) 2006.02.01 석양주 (石陽酒) (0) 2006.01.31 관련글 꽃의눈물 꽃의마음 맥주한잔 눈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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