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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시여.

by 아 리 랑s 2020. 3. 12.







野隱.글.그림

길이멀어

망서리다가 멀어진

님이시여.










사랑을 하면서

고백을 망서리다가 멀어진

님이시여.




내일은 기쁨에찬 그대와 나의

산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님이시여.

2020.03.12.thu

10: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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