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느낀일

 

농장에서느낀일
野隱.글.그림.
내가 이곳에 내려온지가 만 오일이 되었다.
모든것이 낮설고 물설은 농촌생활의 안식을위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기이기에 참으로 중요한 나날이 흘러가고 있었기에 모처럼만에 산책을
하기로 마음을먹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는데 예상치못한 풍경에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어서
동영상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 보기로 하였다.
하천변을 거닐고 있었는데 아이러니한 모습은 이러하였다.
건축 패기물은 물론이거니와 폐타이어 등등 모든물건들이 줄비하게 늘어져 있는데 그 누구하나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노력하지 않는듯하다.
지나가는 화물차에서 쓰레기를 휙 버리고 그냥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우리는 언제나 국민 선진
국이 되려나하는 어지러움에 먼하늘을 바라보았다.
하늘은 푸르며 높고 아름다운데 사람들의 마음은 쓰레기로구나.
공해로 찌들은 서울이 아닌 시골이라는 이곳에서.....
나는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할까? 나라도 그래서는 아니되겠지 바르게 걸어야겠지...
혀를차며 방안으로 들어와서 책이나 보자고 책상에 앉았다.
매일같이 책하고만 씨름을 하지니 여간 곤욕스러운것이 아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인터넷 이라도 하면 되지 무얼그러느냐고 하는데 그일또한 만만치

안아서 고민을 하고 노력을하고 있는중이다.
무선안테나를 설치하여도 음영지역이라서 kt.sk로는 어떻한 방법도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알아보니
sk는 이곳에 아예없고 kt는 무려 8.500.000만원이 나든다고 하였다.
마을과 거리가 있어서 전신주를 세워야 하는데 모든 비용은 개인이 지불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농로에 전신주가 줄비하게 있으며 마을이 멀기는 하여도 있는데 안일한 방법만 제시하는 말로만가는 it일등
국가의 한심 스러운 발언에 국민의 한사람 으로서 후회를한다.
기회있었을때 한국을 떠날것을...참으로 후회를한다.
기존 거리에서 더많이 들어가는 전선값은 지불을 한다는대도 손사래치는 kt 직원님들...
그러기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3g 휴대폰을 사서 무선을 사용 하여야 겠나보다 라고 작정을 하고있는중이다.
내년3월이면 lg에서 4g가 나오며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기에 그때까지 인터넷을 하지말을까..
하고 고심을 하여본다. 중간기지 안테나를 세웠는데 그래도 인터넷이 않되면 실내용 증폭기를 설치하여 준다는 상세한
설명을 하여준 lg 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개인이 쓰는 작은 블로그가 무슨 힘이될지는 모르겠지만 배가부를 수록 주변을 보는 지혜를 갖어보는 국영기업들 이었으면싶다.
이글을 올리는 찬스는 아들녀석의 휴대폰을 잠시 이용하여 올려본다.
2011.11.24.thu 16:45.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