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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정상땀내음향기690

당신만을 당신만을 野隱.글.그림 언제 우리가 이별을 생각하고 있었나요. 뜻밖에 갑자기 찾아온 시련의 일로앞에 할말을 잊은체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았던 아픔을 이제는 도리켜 보네요. 시간이 지나고 세월의 덧밭침속에서도 당신만을 잊을수가 없기에 꼭 한번은 만나서 좋은음식 아니더래도 마.. 2018. 9. 15.
당신의 얼굴 2018. 9. 1.
빗물에 씻기우네. "무단도용및 배포금지 합니다." 2018. 8. 24.
흰구름 흰구름 野隱.글.그림 님이시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길이멀어 더디 오신다면 님마중 가오리다. 한달음에 오신다면 그 얼마나 큰 기쁨이요. 행복이오리까. 기다리는 마음이 천상에 이르니 어서오세요. 나의 품안에서 함께 웃으며 빙글빙글 돌고돌아 덩실덩실 한바탕 춤사위로 놀아나 실바.. 2018. 8. 17.
소낙비만 내리네요. 소낙비만 내리네요. 野隱.글.그림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그렇게 가시렵니까. 지나온 세월의 뒤안길에 섬섬옥수 세겨진 그대와 나의 흔적들을... 숲속에 세세히 심어놓고 홀연히 가시는길에 소낙비만 내리네요. 2018.0812.sat 17:52.pm "무단도용및 배포금지 합니다." 2018. 8. 12.
시작의길 시작의길 野隱.글.그림 잠못이루는 밤 뒤척이는 밤 몇날이 지나고보니 그래도 가는것이 세월이고 지는것이 태양 이더라. 이슬이 내리는 세벽녘에 울어주는 풀벌레 소리는 아직은 아닌듯한 시간의 흐름에 또 다른 계절로 다가서는 지척 인가보다. 고즈넉히 흐르던 달빛이 창밖에 기우니 .. 201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