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시우30

이시우 이유식먹는모습 시우야.! 시우야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것 이란다. 사랑을 많이 먹고 받고 살아온 사람의 얼굴에는 얼굴에는 언제나 알 수 없는 광기가 흐르고 덜 받은 사람의 얼굴에는 알 수 없는 그늘이 항상지어 있더구나. 그것도 이만큼 세상을 살아 오면서 느끼며 바라보면서 걸어온 흔적 이란다. 그래서 나는 .. 2010. 10. 6.
또 다시 이렇게 시우야.! 野隱.글.그림 또 다시 이렇게 헤어져야 할 시간이 우리들 앞에서 으르렁 대고 있구나. 마치 먹이를 앞에둔 짐승들의 포효처럼 시간의 초침은 우렁차게 체각이며 한없이 돌아만 가는 현실앞에서 속으로만 뇌깔인단다. 이주만에 만나서 성숙해진 너의 모습에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는지 너는 모.. 2010. 9. 25.
시우야 너를 그리워하며. 시우야.! 野隱.글.그림 시우야 네모습을 보고 온지도 벌써 6일이나 지났네. 서울집에서 네가 사는 곳 까지 먼길을 달릴때 한숨자고 일어나서 할머니 하고 엄마. 그리고 너하고 셋이서 노는 소리를 들으며 즐거움으로 가득찬 드라이브를 하는데 갑자기 네가 찡얼대는것이 아니겠니. 참으로 마음이 급해.. 2010. 8. 7.
2010.07월 시우와 첫만남 시우야.! 너를 만나보고 돌아온지가 어느덧 사흘이 지났구나. 너는 젖살도 빠지며 예쁘게 자라고 있섰는데 네엄마는 양파속의 알탱이를 모두다 내어 주어서 얼굴살이 쏙 빠졌더구나. 순간 눈물이 나올것 같아서 너를 앉고서 돌아섰단다. 지금 이글을쓰는 시간에도 가슴이 몹시 아프구나. 오늘은 끼니.. 2010. 7. 7.
또 몇일을 보내며.. 또 몇일을 보내며. 시우야 세월이 참으로 빠르구나. 네가 떠나간지가 어제같은데 어느덧 한 주일이 다 되어가네.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서 쑥쑥 자라고 있겠지... 싶은 마음은 언제나 늘 보고싶은 그리움으로 가슴을 억누르는구나. 그러나 어떻게 할 수 없는 생활의 굴래에서 .. 2010. 6. 24.
손주녀석의울음소리... 손주녀석의울음소리... 野隱.글.그림 한국:그리스 월드컵 축구가 있는날이었다. 고속도로를 가면서 차안에서 중계를 볼려고 계산을 하였는데 운전중이라서... 그것도 고속도로를 질주하면서 본다는것이 석연치 아니 하였고 겁도 났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앞만보고 달려간다. 전반전이 끝나..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