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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을 찾아서 끝물을 찾아서 野隱.글.그림 인파가 많이 모여드는 주말과 휴일에는 저는 집에서 그동안 모아 두었던 사진을 정리하려고 방콕을 하지요. 언제나 산을 오르면 시작과 끝물이 있음을 감지하고 때를 맞추어 찾아 가려고 하는데 일기상의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르다는것을 인지하면서도.. 2017. 4. 15.
빗길을 달려서 빗길을 달려서 野隱.글.그림 어제였어요. 간밤에 비가온다는 예보를 보고 듣고서 잠자리에 들어가기전에 생각을 하였지요. 오늘밤 비가온후에는 아마도 1년이 지나야 다시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이르르니 새벽에 달려가 보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일기예보를 보니까 am09:00 .. 2017. 4. 12.
깽깽이를 만나는 날 깽깽이를 만나는 날 野隱.글.그림 오늘은 깽깽이를 찾아 습기찬 산길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려고 숨가쁘게 오른곳에는 조금은 이른 시간 인지라 꽃입이 입술을 꼬옥 다물고 있기에 바위에 앉아서 저 아랫마을의 풍경을 바라보고 얼마나 있었을까요. 햇살이 등과 머리에 올라앉아 따스.. 2017. 4. 7.
꽃을 지키려는 마음 꽃을 지키려는 마음 野隱.글.그림 어제도 종일토록 산속에서 꽃들과 놀았다고 하여도 무방하리만큼 진을치고 헤매였으며 촬영을 하였지요. 홀로다니던중에 어느곳에서 꽃을 찍다가 인사한마디에 인연이 되어서 함께 동행을하게 되었는데 그분과의 이해와 관심이 통한다는점이 정말이.. 2017. 4. 4.
우리 이렇게 하면 어떻할까요. 우리 이렇게 하면 어떻할까요. 꽃 파라치 野隱.글.그림 거의 끝물인 지역을 찾아가보았네요. 아름다운 꽃들의 사이에는 아픔의 상처만이 옹골지게 남은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더군요. 그곳에서 처음만난 대전에 사시는 분과의 대화 내용을 적어 볼까 하네요. 일행이나 혹은 모르는 사람.. 2017. 4. 1.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野隱.글.그림 어제였어요. 같은 꽃 이라도 지역에따라 개화하는 날짜가 조금씩 다른지라 어느곳을 같었는데 산주인께서 조용하지만 힘이있는 육성으로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조금전에 4분이 꽃을 캐어내서 가방에 넣기에 무어라하니까 듣는둥 마는둥 자꾸만.. 2017.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