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운을.....
野隱. 글. 그림
먼길을 달려
한가득 넘치듯 그리움의 꽃을
앉고 온 사람
반겨주는
두 손에 담긴
향기를 건네어 주는 사람
마주 잡은 손에
전해지는 따듯한
채온의 온기를
둥근달 저곳에
새기고픈 마음의 미소들도
이 밤이 지나고 나면
삶의 굴 래안에 이별을...
그리고 석별을.....
또다시 가야 하는 삶의 여운을.....
2022.09.10.sat
11: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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