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삶이라고...
野隱. 글. 그림
어이구 바쁘다 바빠 먹이고 먹여도 먹여도 자꾸만 더 달라하는 새끼들을 위하여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 줄
모르겠다며 계속해서 들락날락하는 새들의 분주함의 하루...
머지않은 날에 집 밖의 세상을 경험할 새끼들을 연상하며 오늘도 부부 새는 열심히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며
입맞춤도 하고 어느 때에는 싸움도 하는 새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뇌 아려 본답니다.
너희들도 우리네와 다를 바 없는 부부의 삶이라고...
2022.05.31.tue
04: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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