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野隱. 글. 그림
새들을 찾아가는 그 길은 어느 곳의 꽃을 찾는 것보다 더욱 어렵고
힘이 드는 것은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이해를 하고 확고하게 그렇다고 할 것을 장담한다
하면 많은 출사인들이 만족할까요.
풀밭에 앉아서 무엇인가를 잠깐 동안 찾다가 훌쩍 날아올라
마른 나뭇가지로 가더니 불과 10여 초 후에
어디로 인가 날아가버리는 모습들이 예쁘게만 느껴지니
올해에도 어느 곳에서 땀을 흘려야겠지요.
한컷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2022.05.24.sat
06:2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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